신한지주 주가 및 배당금, 투자 전망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한지주 종목 분석을 통해 주가, 배당금, 실적 성장성 및 투자 전망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신한지주 사업개요

신한금융지주는 2001년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신한금융 계열사에 대한 지배 및 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 회사의 종속회사는 은행업, 신용카드업, 금융투자업, 생명보험업, 자산운용업, 여신전문업, 저축은행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을 포함한 우수한 자회사 사업 지위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21년 1월에는 신한자산운용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며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그룹의 핵심 이익인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마진 방어와 선별적인 자산 성장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비이자이익 부문에서도 ELT 상품 판매 위축에도 불구하고 펀드 및 방카 판매 수수료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그룹의 대손비용률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및 자산신탁 관련 추가 충당금 인식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5bp 하락한 48bp를 기록했다.
 

신한지주 주가 및 배당금 현황

1) 주가현황

• 현재가: 55,900원 (2024년 9월 13일 기준) 
• 52주 최고가: 64,600원
• 52주 최저가: 33,650원

신한지주 1년 주차 차트

 

2) 신한지주 배당금 지급 기록 및 3분기 배당금 전망

신한지주는 매년 꾸준히 분기 배당금을 지급해 왔으며, 최근 3년간 배당금은 2021년 1,960원, 2022년 2,065원, 2023년 2,100원으로 매년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연간 총 배당금은 2,172원으로 예상되며, 3분기에는 525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3분기 배당락일은 9월 27일로, 배당을 받으려면 9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하며, 지급일은 11월 8일이다.

신한지주 배당금 현황(출처 : investing.com)

 

신한지주 실적 성장성 

1)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 실적

신한지주의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39.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하였다.

신한지주의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39.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하였다

 

2) 연간 실적 추이

신한지주는 최근 6년 간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이 6.4%에 달하며, 매년 안정적으로 꾸준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지주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신한지주의 증권사별 평균 목표주가는 71,235원으로, 직전 목표주가인 64,882원보다 9.8% 상향되었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직전 보다 상향 조정 하였는데, 이는 신한지주의 실적 개선이나 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지주 증권사별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신한지주 관련 뉴스 요약

▶신한지주 주가 방긋...12개 자회사 CEO 승계 절차 변수 있나?(핀포인트뉴스, 9월 16일)

• 신한지주 주가 강세: 신한지주는 최근 3.71% 상승하여 5만 5900원에 거래되며, 하락추세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 CEO 승계 절차 공식화: 신한금융지주는 12개 자회사 CEO의 임기 만료에 따라 승계 절차를 시작했으며, 주요 계열사 CEO들이 포함되어 향후 리더십 변화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신한금융지주는 다양한 금융 계열사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며, 특정 사업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KB금융·신한지주, 높은 주주환원율로 밸류업지수 편입 기대감 ‘솔솔’(세계비즈, 9월 15일)

• 밸류업 지수 발표 기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달 말 발표될 밸류업 지수에 KB금융과 신한지주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금융주 주주 환원 정책: 금융업계는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KB금융과 신한지주는 자사주 매입 및 배당 확대 계획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 은행주 편입 가능성: 밸류업 지수 편입에 있어 ROE와 PBR 기준에서 은행주가 다소 불리할 수 있으나,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JB금융지주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호재만 남았다" 20년마다 상승세 타는 이 주식들…주도주 넘본다(머니투제이, 9월 15일)

• 금융주 상승세: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힘입어 금융주가 주도주로 부상하고 있으며, 밸류업 지수에 금융주가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주가 상승률: KRX300 금융 지수는 30% 상승했으며,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의 주가도 각각 51%, 41%, 42% 상승하는 등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앞으로의 전망 : 금융주들은 하반기에도 견고한 이익 구조와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 낮은 PBR 등을 바탕으로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밸류업 공시와 관련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